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경무처 (문단 편집) === 강경, [[폭동적 시위진압|폭력적 시위진압]] 및 [[고문]] 의혹 === [[파일:01hk-purpleflag-videoSixteenByNineJumbo1600.jpg]] >'''(본 기는) 경찰의 경고문 입니다. 귀하는 "홍콩특별행정구 국가보안법" 하에 범죄로 여기어질 수 있는 (홍콩의) 분리 독립 또는 전복의 의도를 가진 행동을 하고 있거나 / 깃발 또는 현수막을 보이거나 /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. 귀하는 (경찰에) 체포와 기소될 수 있습니다.''' [[파일:dba8b87p4rm31.jpg]] [[파일:4902a2e8-0236-11ea-ab68-c2fa11fa07a6_1320x770_100728.jpg]] 시위대를 향해 P250 권총을 겨누고 실탄으로 위협사격을 하는 랩터부대원. [[파일:QEcv79Z.gif]] [[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당시 한 PTU대 간부급 경관이[* 흰색 근무복은 간부, 하늘색 근무복은 비간부 제복이다. 직책이 [[소대장]]이나 [[중대장]]급인 간부로 보인다.] 경찰을 공격한 것도 아닌 인터뷰 중인 노인 시위자의 팔을 끌어당겨 쳐다보게 한 다음 '''최루가스를 얼굴에 직접 분사'''하는 영상이 공개됐다. 과잉진압을 넘어선 희롱이나 다름없는 짓이기 때문에 파문이 일었다. 건강한 남성도 잘못 맞으면 실명할 수 있는데 노인한테 캡사이신 최루가스를 눈에 직사하면 '''쇼크사할 수 있다'''. 옆에 있던 STS 대원이 놀라 제지할 정도였다. [youtube(zkgMTiprHhE)] [[2019년]] [[8월 31일]] [[프린스에드워드역]] 일대에서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도중 과격 시위대와 친중파 시민 간 패싸움이 벌어지자 이를 진압하려고 출동한 PTU 기동대원들과 랩터부대원들이 역 내부와 [[전동차]]에 난입해 과격 시위대 뿐만 아니라 평범한 시위 참가자들, 심지어 '''시위와 아무 상관없는 시민들'''에게까지 대대적인 [[폭행]]을 일삼은 야만적인 [[폭동적 시위진압]]을 벌인 [[동영상]]이 [[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]]에 의해 공개되었다. 이 때문에 [[홍콩인]]들의 공분을 사서 분노가 매우 커졌다. [[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및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당시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전형적인 [[폭동적 시위진압]]의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가 매우 실추되었다. 사실 이전부터 친중파 경찰이 득세하고 있다는 소문은 돌았는데 결국 그게 사실로 드러나는 모양새였다. 친중파 경찰간부들은 왕립경찰 시절부터 은근히 [[식민지]] 종주국인 [[영국]] 내무부의 노골적인 푸쉬를 받았으며[* 이유는 친중파들이 현지인들의 심리를 잘 파악했기 때문이다. 즉 친중파라서 푸쉬를 받은 것은 아니고 친중파들이 실적을 많이 올린 것이다.] 당시 경무처장 [[크리스 탕]]은 아예 대놓고 '''중국 정부의 지원으로''' [[미국]], [[영국]], [[싱가포르]], [[스페인]], [[이스라엘]] 등 여러 나라 경찰의 [[대테러부대]]에서 훈련받았을 정도다. 전 처장인 [[스티븐 로]]도 왕립경찰 시절부터 친중 성향을 드러내던 사람이었다. 심지어 [[중국인]] 경찰관만 이런 게 아니다. [[영국인]] 경찰관들이나 반환 이후 대거 입직하는 [[인도인]]/[[파키스탄인]] 경찰관들도 대놓고 친중 성향을 드러낸다.[* 인도가 반중 성향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하다. 다만 중국 휘하의 홍콩 특별행정구는 소수민족을 상당히 배려하므로 중국과 홍콩 특구에 반대하는 시위대, 특히 그 중에서도 소수민족에 배타적인 본토파 시위대에 적대적인 것도 남아시아계 홍콩인으로서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.] PTU대 부사령관인 영국계 홍콩인 경찰간부 [[데이비드 조던]]도 친중 성향 인물이다.[* 이 사람은 [[2005년]] 한국 농민과 금속노조가 WTO 반대시위를 벌일 때 첫 등장했는데 이때는 기동부대 [[소대장]]을 맡았다.] 조던은 [[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]]은 물론 한국 농민들의 WTO 반대 시위 당시부터 기자들이나 시위대와의 실랑이와 삿대질도 자주 하며 무력진압의 선봉장으로 잘 알려진 인물인데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찰 최고간부인 [[경무관]]급 계급인 조리처장(助理處長)으로 영전되었으며[* 그 와중에 무자격으로 공공주택에 입주했다가 '''보직해임'''을 당했다.] 지금은 경무처 작전처 소속 수상경찰대(水警總區) 사령관으로 활동하고 있다. 그 외에도 영국계 홍콩인 중에서 친중파 경찰로는 2019년 [[홍콩 섬]] 애드미럴티(Admiralty) 시위에서 맨몸으로 시위대열 앞으로 나와 'I want to see your commander!'[* 뜻: 니네 대빵하고 면담 좀 하자!]라고 소리치는 민주파 입법회 [[국회의원]] [[우치와이]](Wu Chi-wi) 의원을 가리키며[* 당시 우 의원은 최루가스 때문에 마스크 쓴 거 빼고 아무것도 없었고 주변의 무장 시위대는 최루가스를 피해 도망치고 있었다. 의원이 공격 행위를 하지 않았고 시위대는 이미 해산 중이라 더 이상 최루탄을 쏠 이유가 없는데 혼자 상관 불러오라고 항의중인 국회의원한테 최루탄을 쏜 것이다. 1발도 아니고 2발 이상을 조준해서 쐈다.] 부하에게 최루탄 발사를 명령한 저스틴 셰이브(Justin Shave) 경사도 있다. 심지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영국인 총경사인 [[루퍼트 도버]][* Rupert Dover. 도휘라는 중국식 이름도 있다. [[구룡반도]] 서부(Kowloon West) 지역대 사령관직을 맡은 이 사람은 [[2020년]] 4월 사이쿵의 한 공공주택에 무자격으로 입주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.] 경찰기동대 전 교장은 무려 [[경무관]] 계급인 조리처장 계급을 받으면서 현장 PTU와 랩터부대 부대원들을 이끌고 진압작전을 지휘하기도 하였다. 자기 관할 구역의 시위 진압 작전에 사령관이 나서는 건 문제가 아니지만 진짜 문제는 진압 방식이 심히 부적절하다는 것이다. [[영국인]] 백인 경찰관들은 [[영국령 홍콩]] 왕립경찰 막바지인 [[1980년대]] 말 ~ [[1990년대]] 중반 입직한 사람들로 현재는 고위 간부들이다. 이들뿐만 아니라 비중국계 외국인의 홍콩경 찰 입직은 계속되고 있어서 중국으로의 반환 후에는 [[인도]]/[[파키스탄]] 혈통의 홍콩 시민들도 경찰직에 입직 중이며 경찰에서 이를 적극 홍보하기도 한다. 당연한 말이지만 이들도 친중 성향이 강하다.[* 애초에 인도계 홍콩인들은 친중 성향으로 따지면 아주 강한 친중 성향이다. [[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]] 및 [[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]], 특히 [[홍콩 독립운동]] 진영이 주도한 작년 반송환법 시위는 대놓고 질타의 대상이 되었다. [[인도인]]이 폭력시위하던 홍콩 학생 시위대를 경찰에 신고하기도 할 정도였다. 물론 [[홍콩 독립운동]]이 워낙 배타적인 본토주의 성향이라 외국인들에게는 달갑지 않으며 차라리 중국공산당이 낫다고 여기는 면도 있기는 하다.] 하물며 2014년 우산혁명을 무력으로 진압하던 퇴역경찰이자 경찰 최고간부 2인자였던 [[앨런 라우]] 경무처 소속의 작전부청장을 반강제로 소환하여 과격시위나 평화시위 할 것 없이 전부 폭력적이고 과격하게 진압하였다. 결국 초강경파인 [[크리스 탕]] 취임 후 과격시위는 [[홍콩이공대학]]에 토끼몰이 후 가두어 놓고 물과 전기, 식량 공급을 끊어버리는 초강수를 두어 제압했으며 구의회 선거 투표장에는 [[자동소총]]을 보유한 무장 기동경찰을 배치하고 곳곳에 저격수를 배치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더 이상 시민사회도 경찰을 비판하지 못하고 엎드리게 되었다. 이로 인해 [[반정부]] 주민에 의해 홍콩 경찰 신상털이 사이트 까지 만들어졌다. [[https://hkchronicles.com/keywords/hkpolice|홈페이지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